커미션 과정
2022. 4. 4.

2022.03.12 ~ 2022.03.14 작업


올해 첫 오마카세 커미션!

다른 분들은 오마카세 커미션을 진행할 때 어떻게 진행하는지는 모르겠으나...

최대한 마찰이 없기 위해 + 만족하셨으면 좋겠어서 나름 시안을 여러 개 준비했었다.

혹시 가려지는 부분 때문에 옷이 안 보일 수도 있고...

자세는 작업자님이 골라주시고 옷은 n번이 좋아요~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따로 옷도 그려서 옆에 붙여뒀다.

1번을 골라주셔서 진행은 1번으로 하게 되었음.

참고로 주신 그림 그렸던 그대로 작업했다.

아마 이쯤... 중간 컨펌 받으러 연락 드렸던 듯 하다.

요즘은 눈을 이런 그림체로 그리지 않아서 확인차... ^_^

신발 그리는 공부가 됐던 듯.

여기까지 그리고 무광으로 할지 유광으로 할지 엄청 고민했었다.

원래 처음 생각했던 건 유광인데... 나는 유광을 너무 못 그리기 때문에...

무광으로 하기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여러번 지웠다 그렸다 지웠다 그렸다...

그렇게 쭉 다듬고 안경 추가한 다음 완성!

 

 

신청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. (__)

 

myoskin